Browse Author

Spiezel

Simplistic vs. Simplified

 컨설턴트의 기본 자질(논리적 사고) 중 가장 중요한 하나는 사실에 대한 simple한 어프로치이다. Simple한 어프로치는 Simplified된 어프로치를 뜻한다.  Simplifed라 함은 simple하지만 MECE하다는 뜻이다. 아울러 MECE한 기준자체는 meaningful해야 하는 것이다. 심플하다고 해서 의미가 있는 것도 MECE하다고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다. 둘다 있어야 한다.

 온라인 포털 서비스에서 서비스 강화 전략(예시)

  1. Core App 이면서, 사용량이 늘어나는 App 전략
  2. Core App 이지만, 사용량이 늘어나지 않는 App 전략
  3. Core App은 아니지만  사용량이 늘어나는 App 전략
  4. Core App도 아니고, 사용량이 늘어나지 않는 App 전략

Core App 과 사용량 으로 구분한 예이다. 가로와 세로축에 항목을 넣으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Core App에 대한 기준은 별도의 fact를 기준으로 정해야 할 것이다. (10억 이상 초기 투자비 or 5억 이상 초기 투자 + 년간 5억 이상 유지비 등)

logical vs. intuitive

[singlepic id=7 w= h= float=none]

 논리적이냐 창의적이냐하는 질문.

 어떤 사람은 정리는 잘 하는데 창의적이지 않고 어떤 사람은 정리는 못하지만 창의적이다.

 내 예술적(?) 재능을 봐서는 아무래도 후자가 나에겐 더욱 가까운 것 같다.

개인적인 홈피를 관리하고, 여기도 가끔 글을 올리긴 하지만, 아직은 인생을 정리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3년이 지난 이력서를 정리하면서 내가 걸어온 길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를 하게 된다.

 나란 이런 사람인가

 2장을 가득 메운 글이 정말 나를 표현하는 적절한 presentation 이 될 수 있는 것인지 그 정당성을 따지기 전에 스스로 의문이 든다.

 인생은 짧고 나는 늙어 간다.

 인생의 설계는 내 손에 의해 쥐어지고 그런 것들은 나이가 듦에 따라 선택의 consequence는 더욱 증대될 것이다. 적어도 2,30대에 내린 결론이 가장 인생의 impact를 크게 가져오는 motive가 되리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 버리지 않으면 주워담을 수 없음으로…

‘뽐나니까’ 기자한다던 선배의 말이 뇌리에 생생하다.

 어차피 짧은 인생. 폼나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