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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14

국민 등쳐먹는 기업, 정부는 금방 망한다

결국 삼성도 휴대폰이 지니 글로벌하게 망해가는 징조이구나

갤럭시노트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아니었을까

2006년 상해에서 삼성 휴대폰만 매우 비싸게 팔렸었던 것을 본 기억이 난다

당시 어떤 회사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폰이 많았지만, 스마트폰에서 애플의 디자인과 소프트 중심의 생태계를 결국 무리한 Physical과 하드 중심으로 극복하려다 보니 이제 중국에도 밀리게 되었다

사소한 것은 이길수도 질수도 있는 게임이지만 대세가 결정된 게임은 뒤집기 힘들다

소니 등 일본기업을 이겼다고 겨우 좋아한 삼성, 영원한 2등 LG

가전제품은 이제 어두워지고 있다

 

자동차 역시 등쳐먹던 시절은 이제 지났다

Liter당 100km 경쟁이다.

전기차던 수소차던 원자력차던 하이브리드건 중요치 않다. 문제는 100km/L 을 어떻게 신속하게 달성하느냐 하는 것이다.

국민에게 연비를 속이고 나아가 해외에서도 연비 경쟁력이 10원도 없는 현대기아차는 이제 연비를 두배 개선하는 게 목표가 아닌 10배를 개선해야 겨우 경쟁상대를 잡을 수 있다.

연비를 10배 개선할 돈을 한전부지 구매에 다 써 버렸다. 미친 짓이다

부자가 공터 사고 집을 지어야 부자인가?

뭔가 빌게이츠처럼 세계 역사에 한 획 정도 긋고 적어도 30년은 먹고 살 회사를 만들어 놓고 나서 땅사고 집을 지어도 될텐데 이기지도 않았는데 파티를 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망하면 현대그룹은 쫄딱 망한다. 삼성전자 망하면 삼성망하듯

 

경제성장이 한 기업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데 멍청이 정치인덕에 경제 성장 착시(?) 놀음에 국민들이 빚에 허덕이고 있다.

거기다 빚을 내서 집을 사라는 얘기까지…

국민연금은 어설픈 애들 놀음에 애써 모은 돈을 투자가 아닌 투기로 모조리 날리고 있다.

수백조의 돈이 정부의 엄한 환율방어, 주가방어 등 어설프게 쓰인다.

언제까지 등처먹을 건가

 

국민은 멍청하지 않다. 그만 기만하고…

적어도 나같이 눈이 날카롭고 흐름을 관찰하는 사람에게 어설픈 속임수는 절대 통하지 않을 거다

퇴직연금 등 이제 이상한 제도로 노후보장도 막을 거다

나중에 다 날려먹을 거고…

 

애들은 미래가 없이 학교에서 청춘을 썩히고 있는데 정부는 아무런 대안이 없다

수출이 안되면 통일이라도 준비해서 내수라도 키워라

 

 

 

삼성역 하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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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에서 퇴근하면서 찍은 하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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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폰카대비 아이폰의 카메라는 가끔 놀라운 사진 효과를 가져다 준다

 

마지막으로 머리 자른 다음 셀카하나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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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서 셀카 렌즈가 지저분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한글날 광화문에서

황금판을 얻는 복을 기원하며

열심히 엄마에게 편지를 쓰는 태우

엄마에게 큰 복으로 돌아와주렴… 내년 1월 1일에 보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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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청계천에서 찍은 잉어(붕어보다는 커서 잉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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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가 고기낚는게 소원이라는데 언제 어떻게 할지 고민해봐야 겠다.

너무 추워지기 전에 찾아보자

 

 

전쟁기념관의 하루

오전에 CGV에서 자신이 좋아라하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를 보고 여의도 IFC몰에서 김밥과 떡볶이 셔틀을 하고 오는 도중에 태우가 말했다

‘집에서 10분만 쉬고 전쟁기념관 가자 아빠!’

‘응?’

‘내가 아빠 옷을 찾아줬으니 나랑 놀아줘야쥐~~’

‘아, 응~ 그렇지’

 

날씨는 좋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은 없었다. 아마 대부분 멀리 단풍구경을 가서 그럴 것이다.

이날 일과는 3시 넘어서 도착해서 태우는 물고기 밥부터 주고 싶어했다.

편의점에서 추억의 건빵을 사고는 물고기를 일부 주고 본인도 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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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외에도 대포와 전차를 보고 싶다고 해서 반대편으로 갔다.

어린이 박물관이 지어지고 있다는 기쁜 뉴스와 함께 멋진 포즈를 취하는 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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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위에서 멋진 자세로 시뮬레이션 연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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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 표정연기로 재밌어 하는 태우 ‘아빠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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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위로 올라선 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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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차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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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뮬레이션 하는 태우. 특수 음향 효과와 압권인 표정연기까지..

아무래도 방송 카메라 체질이다 뮤지컬을 시켜야 겠다.

아이폰이 영상 소리 녹음이 안되어서 안타깝기만 할 뿐 아이폰 6야 얼른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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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태우와 오후를 보내고 집에와서 쓰러진 아빠

 

태우가 찾아준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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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정화가 사준 이쁜 블랙 후드티

세월의 흔적에도 값비싼 메이커 값을 충분히 해주고 있었는데 최근 장인어른이 오신 후에 옷이 없어진 걸 겨우 알게되었다

홍대 아이패드 수리점, 롯데시네마, 멘야산다이메, 공항, 수영장 등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곳을 다 떠올려봤으나 대체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기억이 도통 나질 않았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공룡 및 자연 구경을 하러가던 택시안에서 갑자기 태우에게 아는 지 물어봤더니 태우가 아빠가 어디서 두고 왔는지 어떤 가게인지 다 대답해 주었다. 시청역 사보텐에 두고 왔다길래 전화를 걸어보니 종업원이 한참 찾아 보더니 잘 있다고 얘기했다.

점심은 태우가 좋아하는 돈까스.

생선까스와 히레까스를 거의 다 먹어버렸지만, 잃어버린 옷을 찾아준게 고마워서 대견하기만 했다.

영특한 태우,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