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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ezel

영문분석

수년 전 해커스에서 영문분석이라는 수업을 진행했던 한 강사의 블로거를 찾았다

해커스에서는 이미 그만 두었고, 다른 입시 학원에서 강의를 하다 무슨 사정으로 그만두게 되었던 것 같다

고등학교 때의 성적표와 모의고사 성적표등을 블로그에 잔뜩 올려놓고 자신이 수학도 잘 한다고 설득한다

전공도 다르고 커리어가 이해가 안간다.

왜 영어학원에 간 건지, 이제와서 왜 수학교사를 하려고 하는지

자존심에 우왕좌왕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내가 서울대를 싫어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태우 홍대 멘야산다이메

결국 하루에 너무 많은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태우가 탈이 난 거였다

멘야 산다이메에서 추운데 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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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열명정도 서있었는데 프라이버시 때문에 사진은 찍지 못하고 대신 우리의 사진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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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먹었던 라면의 맛은 훌륭했다. 대신 다음에 츠케멘을 먹지 않으리..

IMG_6191 IMG_6190 IMG_6192국물도 면도 너무 차가워서 그리 큰 감흥은 없었다.

 

실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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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간 배드민턴 시합… 대패

Mr.황과 같이 나간 생애 최초의 배드민턴 경기 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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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배라고는 하나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던듯…

연습부족에 결국 두번째 판은 미스까지 더해서 2점 밖에 못 냈다. 첫번째 판은 10점

그정도로 실력의 차이가 난건지도 모르겠다.


IMG_6179좀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절대적인 시간의 투여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힘든 시간

가끔은 내가 뭘 못하는지보다 남이 왜 잘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럴때면 참 힘이 든다
내가 모자란 게 뭘까 그런것보다 그냥 그런 시선으로 누군가가 나를 보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