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병동에서 찍은 셀카 (뒤에 설명하겠지만)
환자처럼 힘없이 나왔다 아마 오전 배드민턴이 힘들어서 그랬을 것 같다
병원 검진 결과 결론은 폐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
김은영이라는 젊은 여자 선생님이셨는데 다시 오지 마라는 톤으로 문제없어요 안오셔도 될것 같아요 하셨다.
병원을 마치고 이대 후문 쪽 효동각이라는 짜장면 집에 갔다
아래는 메뉴사진
주문하고 10분은 너그럽게 기다려야 하는 곳
맛은 평범하기엔 너무 깔끔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50분부터 3시까지
짜장이 따듯해서 좋았다. 마음도 따뜻해지는 곳
Only 짜장만 판다.
마지막에 들른 곳은 까페라리
커피와 케익의 앙상블이 맘에 들었다
케익도 촉촉하고 맛있었다.
나중에 주문해서 한번 먹어봐야겠다
커피도 수준급이고…
런치세트 메뉴가 만원인데 정말 만원의 행복이다
일단 몸에 큰 이상이 없으니 좋은데 건강을 잘 유지하기 위해 먹는 것 운동하는 것 즐겁게 사는 것을 잘 병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