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황과 같이 나간 생애 최초의 배드민턴 경기 시합.
구청장배라고는 하나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던듯…
연습부족에 결국 두번째 판은 미스까지 더해서 2점 밖에 못 냈다. 첫번째 판은 10점
그정도로 실력의 차이가 난건지도 모르겠다.
좀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절대적인 시간의 투여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Hidden episode
Any idea or any suggestion
가끔은 내가 뭘 못하는지보다 남이 왜 잘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럴때면 참 힘이 든다
내가 모자란 게 뭘까 그런것보다 그냥 그런 시선으로 누군가가 나를 보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말이다
사람들은 휴대폰으로 네이버의 좁은 창으로 한없이 간추려진 정보를 보고 있다
더 많은 정보가 축적되고 효율적으로 제공되어야 하는 공간이 오히려 지엽적 정보가 된다
가장 핫한 이슈 또는 선정적 소재만 화재가 된다
비인기 종목은 항상 비인기다
페이스북도 동일하다
롱테일 세상이 주도가 되어야 한다
개인화가 답이다 미디어의
기대되게 하는 사람이 되자
더 간강하게 살기 위해 더 많이 먹고 운동하고 만나자 그리고 사랑하자
암병동에서 찍은 셀카 (뒤에 설명하겠지만)
환자처럼 힘없이 나왔다 아마 오전 배드민턴이 힘들어서 그랬을 것 같다
병원 검진 결과 결론은 폐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
김은영이라는 젊은 여자 선생님이셨는데 다시 오지 마라는 톤으로 문제없어요 안오셔도 될것 같아요 하셨다.
병원을 마치고 이대 후문 쪽 효동각이라는 짜장면 집에 갔다
아래는 메뉴사진
주문하고 10분은 너그럽게 기다려야 하는 곳
맛은 평범하기엔 너무 깔끔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50분부터 3시까지
짜장이 따듯해서 좋았다. 마음도 따뜻해지는 곳
Only 짜장만 판다.
마지막에 들른 곳은 까페라리
커피와 케익의 앙상블이 맘에 들었다
케익도 촉촉하고 맛있었다.
나중에 주문해서 한번 먹어봐야겠다
커피도 수준급이고…
런치세트 메뉴가 만원인데 정말 만원의 행복이다
일단 몸에 큰 이상이 없으니 좋은데 건강을 잘 유지하기 위해 먹는 것 운동하는 것 즐겁게 사는 것을 잘 병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