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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냉정 리뷰

Ad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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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니까 집에서 줄곧 밀린 영화만 보게 된다. 극장서 볼수 없으니까 과거에 다운로드한 영화들 위주로

이 영화는 뭔가 코믹하지도 진지하지도 리얼리즘하지도 않다

약간 캐릭터들을 만들다 만듯한

그래도 미국사회의 현상을 아주 약간 그것도 피상적으로 알려져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 입학의 비밀(?)을 접근하려 하나 결국 그 비밀은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게 된다.

이런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리라는 건 너무도 명확하다

차라리 후속을 미리 고려하여 전작을 만들었었으면 하지만, 너무나 전형적인 캐릭터의 매력이 그정도까지는 가지 못할것이다.

단순한 영어공부를 위한 영화로는 괜찮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지만 뭔가 엉성한 스토리는 그닥 후한 점수를 가지지 못할 듯 싶다

점수는 10점만점에 5점.

기대하지 않고 시간 때울 충분한 영화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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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영화를 보다 소개로 알게된 영화인데 우연찮게 아프게 되어 심심하던 차에 보게 되었다

나는 꽤나 예전영화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극장 상영은 이번주에 했다는 그래서 불법 다운로더가 되어버렸다

어찌됐건 이 영화는 여러가지로 Must see 영화였다

내겐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지만 픽사의 영화 Wall-E의 실사화 같은 느낌이었다. 수채화 같다고나 할까

영화주인공의 연기도 일품이었고, 잔잔하지만 전혀 지루함이 없는 두시간남짓의 러닝타임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였다

보고나서 또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무슨 사이버섹스니 어쩌니하는 게 중요한것 같지는 않다. 우리 모두가 성적이든 정신적이든 만족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이 세계이니까…

머지 않은 미래에 육체는 없이 정신만이 영원토록 살아갈 수있는 시대가 온다면 흐음…

이 영화는 무척이나 시대를 앞서간 그렇지만 현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커뮤니케이션이 너무시워지면 그 메시지는 중요도가 떨어지고 결국 그 가치가 훼손되게 된다

월요일까지 몸이 많이 좋아지면 좋겠는데 어디 모든게 사람맘대로 되겠는가

태우데리고 주말내내 열심히 노는 와이프에게 뭔가 해주고 싶은데 돈말고는 생각나는 게 없네 쩝.

내 정신의 뿌리에도 신선한 물이 필요한 것 같다

영화는 10점 만점에 100점이다.

 

 

 

Like Father, Like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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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일본 영화를 봤다

어떤 특별한 감정은 들지 않았다 어디서 감정이입을 해야할지도

다만 느낀건 지금 태우에게 더 충실해야 함을…

그래서 혼자 놀고 있는 태우에게 책을 같이 읽었다

 

 

아이유 리메이크는 쓰레기

아 이번 컨셉은 정말 아니지 않나

청아한 보이스는 좋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고

minor 계열의 편곡은 한번 듣고 플레이리스트에서 빼버리게 만드는 구나

일단 차트 등극은 했으나 자주 들을 앨범은 아님

그래도 아이유가 오래가야 나도 회사 오래 다닐텐데, 쩝

AllETT – 세상에서 가장 얇은 지갑

작년부터 올해까지 벌써 세번 현금을 잃어버리곤 이제 특단의 조치를 처해야겠다는 생각에 어제 구입한 Allett 지갑

‘Made in USA’ 인데 굳이 프랑스식 이름을 붙인 건 아마 이유가 있을거다. (프랑스 이민자이던지 캐나다에서 왔던지)

점원에게 설득하여 굳이 DP 상품으로 구입했다. (가죽 질감이 박스 신상보다 더 좋았기 땀시)

할인은 없었다.

 

 

추리닝에 넣어도 손수건보다도 부피가 적다

가죽은 3.8만 헝겊같은 플라스틱 천은 1.9만인데 왠만하면 가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