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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

도로연수 교육 완료

마지막 주에 부비동염으로 엄청 고생했다.

아래 중엔 정말 좋은 분도 계시고 별로인 K강사님도 있었다 

나랑 안맞다는 건데 아마 다른 사람도 그렇게 느낄 것이다 

한글이에게

얼굴도 보지 못한 이름도 불러보지 못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와의 인연을 영원히 기억할게 한글아 하늘나라에서 잘 자라다오 사랑해 따뜻한 체온을 전하지도 더욱 사랑하지 못해서 아쉽다

선물

경험적으로 선물하기 가장 까다롭고 어려운 것은 바로 책이다. 금요일에 오랜만에 만난 지인에게 헤어질 때 책을 선물받았다. 책 앞 서문페이지에 나에게 소중한 의미가 있는 손글씨의 편지글이 쓰여져 있었다. 책의 커버, 제목과 내용이 하나도 없다하더라도 그 편지글 속의 단어 하나하나는 내 삶에 거대한 의미가 되어 돌아왔다. 주말 내내 함께 나눈 대화를 곱씹으며 그 글을 읽으며 가슴 벅찬 뭉클함을 느꼈다. 세월의 덧없음과 살아 있다는 것이 내내 감사하게 느껴졌다. 내가 잊고 있던 수많은 사람의 이름을 떠올려 보았다. 그들이 내 삶에 영향을 주었듯 나 역시 그들에 영향을 주었을 것 같다. 어제가 있어서 오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