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사람만큼이나 독특한 프랑스 영화
한편의 뮤지컬을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인도영화와는 다른데 컨셉은 비슷하다)
역시 최고의 캐스팅은 남자 주인공이다
연기도 최고
미스터빈처럼 희노애락 중 희락에 특화된 인물이다
우리동네엔 이런 빵집없나
브랜드 빵이 이제 너무 지겹다. 편의점 빵과 다를게 뭐냐
영화가 끝난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는다.
올해 최고의 영화는 Her와 이영화다.
Hidden episode
Any idea or any suggestion
홍대에 아이패드 액정유리를 수리하러 간 사이 시간이 남아 누군가의 강한 추천을 받고 본 영화
전보다 눈이 더욱 깊어진 그녀 키이라 나이틀리
파리 여인같은 영국여인이 뉴욕에서 영화를 찍었다.
살이 빠진게 연기하기엔 좋을텐데 왠지 아픈거 같다
그래도 웃을땐 시원하게 웃지
영화의 말미에 이해가 되지 않던 장면이 있었는데 레옹처럼 편집이 되어 있었다
누구는 신의 한수라고 하지만… 뒤에 자전거를 타고 밤의 길을 돌아다니는 그녀가 ‘미친 X’이 되지 않으려면 이 장면은 필요했다
영화는 전반적인 완성도가 매우 높았다.
음악 영화의 특성인 어떤 영화를 봐도 감동인것과 어떤 영화를 봐도 전율이 오진 않는다
그녀는 너무 마르고 가슴이 납작하다
오래 살아줘 부탁이야
지나간 영화보기가 취미가 되버린 요새
무척이나 피곤하던 참에 예전에 준비해둔 영화를 봤다
아마 고등학교 때 해외 원서로 사긴했으나 읽지는 못했던 책인데 결국 20년이 지나 영화로 먼저 접했다.
지고지순한 사랑 그리고 어메리칸 드림
잠시잠시 영화를 보던 참에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느낌이 들어 영화의 느낌 때문일까 했는데 예전 로미오와 줄리엣의 그 감독의 연출이었다.
원하던 것을 얻기위해 온갖 수단과 시나리오를 다 꾸미는 개츠비의 상상력에 경의로움을 느꼈다
개츠비는 다시금 그녀의 사랑은 얻었으나, 결혼을 얻지는 못하고 눈을 감았다.
영화는 나중에 다시 보고싶다.
장모님이 알려주신 육의천 축제로 태우와 함께 가본 청계천
태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청계천에 있는 고기를 낚고 싶어한다
로보피쉬에 있는 뜰채를 안가져온 것을 매우 후회하는 태우를 잘 달래어 행사장으로 데려갔다
가을 날씨가 낮에는 여름같았는데…
여러가지 만들기 체험을 하고 인형만드는 작업을 하게되었다
태우의 놀라운 집중력과 아빠의 놀라운 순발력과 손재주으로 이쁜 남자 인형이 만들어 졌다^^
만원의 돈과 약 15분정도의 시간으로 태어난 이쁜 도령 인형
눈과 얼굴이 살짝 외국인 스럽지만
완성된 인형의 사진을 찍은 곳은 시청옆 샤보텐인데 저 집에서 블랙 후드자켓을 잃어버렸다가 2주 후에 기적과 같이 다시 찾게된다.
여름같은 가을 날씨 덕에 옷을 두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