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산과 같은 J형 핸들이 부착된 멋진 신사의 우산이다. 댄디한 양복쟁이의 필수품이라고나 할까
그냥 3단우산이면 안되고 J형과 클래식한 블랙이어야 한다.
이 포스팅은 우산을 잃어버린지 일주일이 안되서 하게되었다. 택시안에서 누구가는 이 놈을 가지고 집으로 갔을게다.
이미 다른 우산을 주문한 상태라, 나한테 전화하면 내가 우산 커버를 같이 줄텐데
2012년 3월 24일 22시 28분37초에 온라인 결제틀 통해 구입했는데 약 2년 하고도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나와 함께 모든 곳을 돌아다녔다 (가방속에있었으니)
고맙다
장점은 첫째도 뽀대 둘째도 뽀대 셋째는 크기 정도.
단점은 견고함이 떨어지는 점, 시간이 지나면서 우산 천이 노후화되어 비가 센다는 점, 매우 무겁다는 점, 부피가 크다는 점, 진심 뽀대 말고는 없는거야 응?
다시 주문하려했더니 모든 사이트에서 품절이다. 아마 품절된 지 좀 오래된거 같다.
당시 TOTES라는 브랜드가 엄청 유명했는데 장사가 잘안되는지 요샌 Vogue라는 스페인 브랜드가 잘되고 있다.
Totes 모델과 매우 비슷한 모델이 나오는걸 봐서는 사업부 매각이라도 한 거 같기도 하다
새로 주문한 제품은 Vogue 제품으로 나중에 별도 리뷰를 남기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