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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14

Branded (2012)

와이프와 태우가 모두 싱가폴로 휴가를 가서 덕분에 시간이 생겨서 보게 된 영화

어쩌면 마케터라면 봐야하는 영화일지도 모른다.

내용은 머 예상은 가능하지만, 남녀간의 애정, 가족과의 관계가 어떻게 풀릴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봤다.

Branded

주인공의  sarcastic한 연기도 재미있었고, 러시아 영화인지 미국영화인지 모르겠으나 약간 B급스런 전개도 맘에 들었다. (둘이볼 영화는 아님)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다시 볼만한 영화임

Branded

 

 

 

Transcendence (2014)

Transcendence

제목부터 소재, 배우까지 모두다 끌린 영화

러닝타임이 너무 아쉽고, 너무 간단히 끝나버린 느낌

과학자의 야망과 사랑…

어찌보면 천재라는 가장 쉬운 소재로 시작한 영화는 인공지능과 그와 관련한 메시지로 시작하여 정부의 무능함까지도 끄집어 내기 시작한다

윌 캐스터(조니뎁)이 좀 더 영악한 존재로 공포감을 전개해 나가는 게 필요했었는데 차라리 시리즈물로 만들어 버렸으면 나았을 것이다

아마 후속이 나오지 않겠지만 꺼진 휴대폰과 인터넷처럼 그에 상응하는 보답을 기대했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존 오래 살아줘 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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