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를 처음본 것은 ‘몬스타’라는 드라마에서였다.
TV를 안보는 나지만, 이런 드라마는 생방사수하고 못본 것은 돈주고 다운받아서 볼 정도로 열심히 봤다 (이 드라마는 나중에 별도 리뷰가 필요하다)
매우 유치한 학원물이었지만, 나는 풋풋한 뮤지컬같은 느낌이 물씬 나면서 강하늘이나 용준형, 그리고 하연수 등 차세대 스타들을 전반적으로 발견하게 되었다. (지금 보면 이들이 TV에 무척 자주 보인다. 이 드라마는 신인연기자 발굴에 엄청나게 일조한 것 같다)
하연수 부산광역시 출신
이건 프로필 사진. 한국 미녀같은..
약간 동남아 미녀 삘도 나지만
아주 일본 미녀 삘도 있고
아이같거나 ‘로리’같은 느낌의 숙녀삘. 귀요미 표정.
도회적 이미지에 차갑기도 하고, 큰입에서 나오는 아주 맑은 웃음이 무척 매력적이다
사진마다 매우 다른 표정.
사진마다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는 박신혜 같은 부류에 비하면 엄청 미녀다. (박신혜는 심지어 남상이다)
미녀의 조건은 팔색조, 그리고 물리적 비율일텐데 미간이 넓지만 눈과 이마가 이뻐서 문제가 되지 않고 얼굴이 넙대대 보이는게 여자들은 싫어라 하겠지만 남자들에겐 더 매력적이다.
전형적으로 남자가 끊이지 않을 타입인데, 노래도 연기도 좋아지는 것 같아 나중에 연기자로 더욱 잘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