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침대축구와 메시가 이끄는 세계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아르헨티나의 축구경기를 모처럼 시청했다
메시
그에게 필요한 건 단 한차례의 슈팅시간
짧은 드리블과 함께 반대편 거의 골 포스트에 가까운 가장 먼 구석으로 바로 꽂아넣었다
예전에 일본에서 로봇골키퍼와 페널티킥 대결하는 영상이 갑자기 떠올랐다.
이란은 90분 동안 자신의 경기를 하며 후반엔 상대를 오히려 궁지로 몰아넣었다
현대축구계의 그는 정말 80년 후반부터 90년대의 시카고불스를 이끌던 마이클 조던을 항상 연상시킬 정도로 멋지고 항상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기대된다. 그가 여태걸어온 길보다 향후 어떤 길을 가게 될 건지 말이다.